신소영의 꼬막무침

김치찌개와 동태탕을 판매하는 찌갯집이 생겼다. 6~7 테이블로 운영되는 식당인데 식사시간에는 웨이팅을 볼 수 있었다.

삼식이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위해 다녀왔다. 탕보다 꼬막이 먹고 싶어 주문한 꼬막무침과 계란말이 비빔대접밥을 주문했다.

퇴근 시간과 맞물려 테이블은 꽉 찼고 2~3팀이 추운 날 기다리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깻잎에 꼬막무침과 날치알을 싸서 먹었다. 음식 맛은 전반적으로 평균 이상으로 맛있었다.
점포가 작아 밥집 느낌 보다 선술집이나 포장마차 느낌이 났다. 같은 이유로 상당히 시끄럽고 주문량에 비해 주방에 2명 홀에 1명이 일하는 시스템이라 분주했다.

조용히 식사만 하고 싶은 고객이나 술 한잔하고 싶은 고객보다 식사와 주류를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이 선호할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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